울주군 버스승강장, 발열의자에 방풍막까지 추위 걱정 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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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버스승강장, 발열의자에 방풍막까지 추위 걱정 끝

울주군은 지난해 발열 의자 설치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겨울에는 버스 승강장 방풍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버스 승강장 방풍막은 5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전 읍·면 8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며 1월 7일부터 설치에 들어간다.

울주군은 지난해 경상권과 울산광역시 지자체 중 최초로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발열의자 100개를 설치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따뜻한 버스 승강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도 2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84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여기에 매서운 겨울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막을 설치하여 발열의자와 함께 시너지 효과로 군민들은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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