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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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울산 울주군(군수 이순걸)이 내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주택·상업·공공 건물 등을 대상으로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하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울주군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기업 공개모집을 거쳐 ㈜중원, 선다코리아㈜, ㈜대신에스앤비, ㈜혁신이엔씨 등 총 6개 업체를 컨소시엄 업체로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 내 주택 또는 건물 소유자로,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자부담금 납부확약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등이다.

울주군은 참여자를 선정한 뒤 다음달 말 공모사업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울산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해 친환경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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