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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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울산시 울주군(군수 이순걸)이 올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임산물·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총 23가구에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예산 4천 800만 원을 들여 전기울타리, 철선울타리, 방조망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다음달 8일까지 울주군 환경자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농업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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