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예비 창업자 4월 창업특강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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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예비 창업자 4월 창업특강 개최

울산시 울주군(군수 이순걸)이 지난 11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예비 창업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스낵365’ 대표가 말하는 ‘고객 중심 경영으로 창업 성공하자’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사무실 간식 서비스를 아이템으로 창업한 (주)삼백육십오 구수룡 대표를 초청해 창업 성공 사례를 직접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 대표는 창업 아이디어를 시제품화 하는 과정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펼쳐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구수룡 대표는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시제품을 제작하고 시장의 반응을 꼼꼼하게 분석해 이를 수정 보완하는 과정이 창업”이라며 “철저한 고객 중심의 사고와 마인드를 가져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 예비창업자는 “이번 강의가 제품의 시장화 전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어렵기만 했던 제품 시장화에 대한 고민과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울산시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4일 ‘옛간 대표가 직접 전하는 사업 성공을 위한 브랜드 가치 상승 전략’을 주제로 4월 특강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www.ulju.ulsan.kr/usjc/)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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