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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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

울주군(군수 이선호)은 올해 행정안전부 주최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작년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운용과 재정 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회를 개최해 포상하고 있다.

선정분야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 지방세, 기타 재정 등 총 255건으로 분야별 사례를 심사해 최종 35건을 선정했으며, 이 중 울주군이 포함되었다.

울주군은 ‘교통카드 대금 압류를 통한 체납액 징수‘란 주제로 지방세 세입 증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재정 인센티브 보통교부세 1억원도 함께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교통카드 대금 압류 체납세 징수 사례는 전국 최초로 실시한 새로운 징수 방법으로 단기간 내에 압류와 추심이 가능해 신속한 체납정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아 지방세 우수 선진 사례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공정한 지방 세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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