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CCTV관제센터 용역 근로자 정규직 전환 합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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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CCTV관제센터 용역 근로자 정규직 전환 합의

울주군(군수 이선호)이 울산 최초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CCTV관제센터 용역근로자 현원 기준 16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확정했다.

울주군은 26일 군청에서 울주군 관련부서와 CCTV관제센터 용역근로자 대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회의를 개최해 정규직 전환 방식, 채용 형태, 전환 대상, 채용방식, 직종구분, 임금체계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고용안정 정책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17.7.20.)에 따라 결정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정규직 전환을 통해 CCTV관제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실현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울주군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합리적인 고용 환경 정착과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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