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 노음3리 치매보듬마을 신규 지정 | 뉴스로
경북울진군

울진군, 근남면 노음3리 치매보듬마을 신규 지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근남면 노음3리 마을회관에서 2022년 치매보듬 신규마을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치매보듬위원, 주민, 치매안심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마을 내에서 조화롭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환자 공동 돌봄을 통해 보호자 부담 경감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울진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22년 치매보듬마을(근남면 노음3리 매화면 신흥2리)주민 230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 안전망 구축, 인지선별검사,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사업을 운영한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통합적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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