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속도 내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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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속도 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드웨어 사업인 친환경활력센터를 2023년 12월 22일 착공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친환경활력센터 구축사업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구성원인 액션그룹의 활동 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울진 왕피천공원 내에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153㎡, 건축면적 603㎡ 규모로, 체험공간, 공유주방, 다목적홀, 스튜디오 등을 조성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친환경공동체를 통한 활력 넘치는 울진’이라는 비전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70억 원(국비49, 군비 21)을 투입하여 친환경공동체 인재양성, 역량강화 및 운영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립형 혁신거점 육성 전략사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친환경활력센터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활동거점이 됨과 동시에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공동체 활동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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