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올해 축산분야 22억원 사업비로 32개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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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올해 축산분야 22억원 사업비로 32개 사업 추진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월18일 오후 2시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2019년도 축산방역사업 설명회를 개최, 한 해 동안 축산정책의 청사진을 밝히고 지역 축산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군 공무원 및 축산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울진군의 축산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설명회에서 울진군은 올해 축산관련 중점 추진과제로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로 청정축산 구현, 울진한우 명품화를 위한 고급육 생산기반 확충,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3대 중점전략을 제시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축산기반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울진축산을 구현하고자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울진군은 올해 축산사업에 총 2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여 축산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및 구제역 고병원성AI등 악성가축전염병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군에서는 이에 대비해, 울진한우 품질고급화와,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가축질병 발생 제로화, 한우 축산단지 시범조성 추진 등 지역의 축산업을 살리기 위한 활로를 모색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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