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청·장년층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모집 | 뉴스로
경북울진군

울진군, ‘청·장년층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모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장년층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40세부터 64세 중장년층과 가족들을 돌보고 있는 만 13세부터 34세 청년에 대해 재가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기본사업인 재가돌봄서비스와 특화사업인 식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를 본인 필요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중장년층과 가족을 돌보느라 지쳐있는 청년들이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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