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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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시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3년 울진군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소모임 활동을 장려하여 자발적 성장을 돕고, 건전한 청년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울진군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조직 또는 단체면 신청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청년이 스스로 정하는 ‘자율분야’와 지역 현안 정책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는 ‘정책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울진군은 별도 심사를 통해 자율분야 6개 팀에 각 150만 원, 정책분야 1개 팀에 260만 원의 모임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의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로 활력있는 청년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공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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