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현판식 진행 | 뉴스로
경북울진군

울진군,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현판식 진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선도단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 2곳, 안심 가맹점 신세계공인중개사 등 3곳에 2023년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은 단체 및 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임시 보호 및 신고를 하는 가맹점이다. 또한 단체 및 업소 방문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등 치매 극복을 위해 활동한다.

이번 치매 극복 기존 선도단체에 2곳을 추가해 총 5곳, 기존 안심 가맹점 3곳을 추가해 총 9곳으로 확대했으며, 해당 단체 및 가맹점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치매 극복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겠다”며“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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