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수박 조기정식으로 출하기 조절 및 농업인 소득 증대 | 뉴스로
강원원주시

원주시, 수박 조기정식으로 출하기 조절 및 농업인 소득 증대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는 저온기 박과채소 저비용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이 시행하는 국비사업으로 예산 2천만을 투입해 1ha규모 전열선, 보온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현재 수박 조기 정식을 완료했으며, 저온 한파를 대비해 전열선 활용한 지온관리와 보온자재를 통한 기온 관리하는 등으로 6월 중 수박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7월 중 홍수 출하를 방지하면서 조기 수확에 따른 소득 증대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3월 수박 정식시기에 지온 및 야간 기온이 낮아 뿌리내림이 나빠 조기 수확이 가능하지 않았다.

특히 야간온도가 낮아 순멎이 현상이 올 경우 수박생장이 되지 않아 농가 피해가 발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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