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규 공공형어린이집’ 4개소 선정 | 뉴스로
강원원주시

원주시, ‘신규 공공형어린이집’ 4개소 선정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2023년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에 작년에 이어 도내에서 가장 많은 4개소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하며, 선정된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보육서비스 수준과 안정적인 운영 등을 판단하는 각종 지표를 충족시켜야 하며,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일부가 지원된다.

총 18개의 공공형어린이집 중 민간어린이집은 8개소, 가정어린이집은 10개소다.

김도희 원주시 보육아동과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편한 환경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