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한카드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업무 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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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신한카드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신한카드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주)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공공바우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거쳐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전담 사업자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카드는 바우처카드 제공, 운영시스템 및 앱 서비스 등을 구축한다.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7~12세(2011~2016년생)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13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매달 1일에 10만 원이 선불카드에 자동충전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자체 복지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등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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