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양육 부담 완화 위해 ‘셋째아부터 연 60만 원’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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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양육 부담 완화 위해 ‘셋째아부터 연 60만 원’ 지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의 셋째아부터 연 6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8세 이상 15세 이하의 셋째아 이상 다자녀다.

오는 8월 한 달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양육비는 오는 9월 25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주시는 다자녀가정 양육비 완화를 위해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도희 원주시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사업이 저출생 시대에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출생률을 높이는 등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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