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한 뜻 모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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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한 뜻 모아”

원주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민성호)는 지난 29일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로부터 안전한 원주시의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실무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에는 원주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의료기관, 종교단체, 복지기관을 포함한 관내 26개 기관의 실무자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 내 자살현황과 현행 자살예방사업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자살예방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원주시자살예방협의회는 분기별로 실무협의회를 열어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원주시기독교연합회(총무) 유화종 목사는 “종교단체에서도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다.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면 원주시의 자살문제도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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