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꽃바다 남해’ 큰 호응 얻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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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꽃바다 남해’ 큰 호응 얻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꽃밭(花田), 꽃섬이라 불리는 보물섬 남해의 봄을 담아 낸 웹진 ‘꽃섬 남해의 첫 출간을 알리는 봄 호 발간 이벤트를 펼친 결과 5,00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 달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 웹진 <꽃섬 남해> 이벤트는 여행자 플랫폼으로 사랑받고 있는 공간 ‘남해각’에 대한 퀴즈 정답을 적고 7월초 발간 예정인 여름 호에 담았으면 하는 내용을 설 문 조사로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꽃섬 남해’ 발간 이벤트 당첨자 발표 및 확인은 17일(월)부터 남해군관광문 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계정(@travelamha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에 한해 개별 연락처로 쿠폰 발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웹진 ‘꽃섬 남해’ 봄 호는 꽃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꽃바다’인 다랭이 마을과 두모마을, 창선 추도공원, 왕지마을의 꽃과 여행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남해대교 50주년 개통행사인 ‘꽃피는 남해’의 장소인 설천면 을 특별권역으로 다루면서 포토존으로 유명한 왕지마을 벚꽃길 뿐 아니라 돌탑갤러리와 눈내목욕탕미술관, 티라와 흙꿉노리 등 다양한 문화공간까지 함께 소개했다.

특히 설문조사 의견란에서는 ‘왜 남해=꽃섬이라 하는지 알겠다’는 듯 꽃 명소 소개가 좋았다는 내용과 ‘나만 알고 싶은 맛집과 카페’와 ‘포토존 소개’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가장 좋아하는 장소나 소개했으면 하는 장소로 언급된 곳으로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뿐 아니라 사진 맛집 섬이정원, 설리스카이워크, 보물섬 전망대, 선소, 쇠섬, 예계마을 노을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와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꽃섬 남해’가 안착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문 참여자 박 모 씨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남해를 좋은 사진과 글로 보니, 여행 온 기분 그 자체였다”며 “여름 컨셉에 맞는 힐링 여행 장소와 인증사진 찍기 좋은 장소, 그에 맞는 예시 사진까지 같이 보여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여행의 묘미는 맛집인 만큼 숨겨진 맛집을 알려 달라’는 의견과 ‘여름 액티비티 소개와 일자별, 유형별 여름휴가 코스 추천’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처음 선보인 웹진 발간에 5000여 명이 참여해 주셔서 깜짝 놀랐다” 며 “웹진 꽃섬 남해 봄 호가 인기리에 발간됨에 따라 여름 호에는 시원한 바다 풍경 위에 남해군만의 별미, 간식 등 먹거리를 담아 7월 초 발간을 목표로 준비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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