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입주민 편의를 위한 ‘이동민원실’ 운영 | 뉴스로
대전유성구

유성구,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입주민 편의를 위한 ‘이동민원실’ 운영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대전 용산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전했다.

현재 입주 중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는 1,747세대로, 유성구는 3,860여 명이 관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은 오는 17부터 내달 12일까지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1블럭 주민카페에 설치·운영되며, 전입신고·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인감증명서 발급, 폐기물스티커 판매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아울러, 유성구는 입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자 안내책자 ‘똑똑유성’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을 이동민원실에 비치·배부하기로 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입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집 앞에 마련된 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 어디든, 먼저 찾아가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