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막판까지 최선 다해야” | 뉴스로
전북완주군

유희태 완주군수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막판까지 최선 다해야”

유희태 완주군수가 9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막바지 총력대응과 각종 공모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당초 작년 말 선정하려다 올 2월로 미뤄진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꼭 들어갈 있도록 막판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유 군수는 “수소경제 1번지를 지향하는 완주군 입장에서 수소특화 국가산단은 반드시 조성해야 할 현안 중 현안”이라며 “전북도·정치권 등과 연계한 중앙부처의 국가산단 동향을 파악하고, 중앙 정치권과의 협조체계 구축도 필요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유 군수는 또 “완주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군민의 삶의 질과 환경, 지역일자리 등과 관련한 사업을 중심으로 공모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전제, “다만 공모사업을 유치한 후에는 완주군에서 관리하는 문제가 있는 만큼 꼭 필요한 사업과 지속가능한 사업에 응모하고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주요 공약과 현안, 쟁점사업에 대한 주기적인 진행상황 점검과 부진사업의 추적관리 등이 요청 된다”며 “주민들의 행정수요와 욕구를 만족시킬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거듭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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