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등급’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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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등급’ 선정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인 ‘나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민원 행정 관리 기반’, ‘민원 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과 20개 지표를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부여한다.

은평구는 기관의 현황과 특성을 잘 반영해 민원행정과 제도개선 계획을 수립했다.

구청장과 민원처리 담당자와의 간담회 실시,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소통간담회, 주민 생활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 소통 등 적극적인 민원 행정 활동으로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평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배려 상담창구 운영,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 장애인 편의기능 적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으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찾아가는 은평구 전세피해상담센터 운영, 사전심사청구제, 민원처리 문자 안내 서비스, 민원 편람 점검과 홈페이지 현행화 등 다양한 제도 운영으로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평가에서도 만점을 받았다. 고충민원처리 분야의 집단갈등 민원해소 노력, 고충 민원 전담조직 운영, 고충민원처리 확인 점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구민 중심의 민원서비스와 민원 제도 개선 등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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