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3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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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3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개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2023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은평의 봄’은 오는 2일 오전 ‘2023 은평 벚꽃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여러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7일 동안 체험할 수 있다.

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그라티아 오케스트라, 은평소년소녀 합창단 등 지역예술단체 공연이, 오후 7시부터는 VR 드로잉쇼,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와 윤도현 밴드의 락 공연이 특설수상무대에서 펼쳐진다.

8일 토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금난새)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락·발라드 가수 박상민, 트로트 가수 양지은, 신유, 발라드·댄스 여성듀오 다비치, R&B·인디가수 십센치 등 다양한 초청 가수 공연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고향사랑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답례품으로 벚꽃축제 ’은평구석 1열 관람권’을 선택할 수 있다. 1열에 앉아 공연을 편안히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VR 드로잉쇼와 은평구립도서관 4차산업 체험센터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래세계를 먼저 경험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지역 상가와 연계한 SNS 이벤트를 통해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제3회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고, 일상의 활력을 회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전 안전관리계획 수립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불광천 벚꽃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구민이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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