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관람객 대상 가정의 달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 | 뉴스로
충북음성군

음성군, 관람객 대상 가정의 달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5월을 맞이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단, 오는 5월 20일과 21일에는 체험을 운영하지 않는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가 소진될 경우에는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마트료시카 가족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나의 목각 인형 안에 크기순으로 똑같은 인형이 들어 있는 러시아의 전통 인형인 마트료시카는 행운의 상징이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는 우리 가족의 모습을 목각 인형 위에 자유롭게 그려내어 가족 인형을 만드는 체험이다.

일요일에는 ‘압화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꽃과 잎을 눌러서 만든 압화는 시들지 않게 보존이 가능하다. 압화와 메시지 카드를 이용해 액자를 꾸미는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박민순 음성군 평생학습과장은 “5월에는 가정의 달을 주제로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주말에는 평화기념관을 방문하셔서 관람도 즐기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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