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 뉴스로
충북음성군

음성군,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하천의 수질과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성군은 총사업비 6천 3백만 원을 투입해 퇴적물을 제거하고 수생식물을 식재하는 등 도랑을 정비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맑은 수생태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한강수계에 해당하는 감곡면 문촌1리 마을 앞 ‘문촌1리 도랑’, 감곡면 오궁리 ‘오궁리도랑’, 생극면 생3리 마을 앞 ‘버들골 도랑’,금강수계에 해당하는 원남면 삼용2리 마을 앞 ‘덕정천 도랑’, 삼성면 덕정2리 마을 인근 ‘고창미 도랑’ 5개소이다.

백인한 음성군 환경과장은 “앞으로 수질검사를 포함한 도랑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여 훼손된 도랑개선에 앞장서며,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화는 과정을 통해 쾌적한 음성군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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