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추경 예산 9천290억 원 확정 | 뉴스로
충북음성군

음성군, 추경 예산 9천290억 원 확정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9천29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이 제35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 8천935억 원 대비 355억 원을 증액한 규모다.

금번 확정된 2회 추경 주요 사업은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3.6억,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4.2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0억, 감곡면 무명교 재가설 8억, 군도유지보수 사업 5.7억,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구축 14억, 삼성복지회관 건립 17억,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지원 1억, 기업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 7.9억,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2억, AI휴지기제 지원 7억,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사업을 위한 토지매입비 6억, 염화칼슘 구입비 등 겨울철 제설작업 보완대책비로 7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은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 경제여건 악화로 유례없는 세수 부족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재정지출을 줄이고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재정투자로 군민의 안전 및 민원 해결과 연내 준공예정인 주요 대규모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인 만큼 낭비요인 없이 계획한 정책목표를 최대한 달성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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