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취약 계층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 뉴스로
충북음성군

음성군, 취약 계층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취약 계층에게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은 쿨스카프, 쿨토시 세트 1200여 개로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원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이다.

이번 폭염피해 예방물품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2023년도 재해구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달 말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물품 제공 시 폭염대비 건강 수칙(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을 함께 홍보해 취약계층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여름철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