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생활체육공원, 오는 20일부터 전면 개장 | 뉴스로
충북음성군

음성생활체육공원, 오는 20일부터 전면 개장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20일부터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전면 개장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22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음성생활체육공원에 대한 준공식 후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

음성생활체육공원 개장에 앞서 최종 시설 점검과 운영 물품 구입을 마쳤으며, 시설 운영을 통해 군민 체육 활동 참여율 증대 및 군민 삶의 질 개선 등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음성생활체육공원은 다양한 체육행사를 유치해 음성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해 조성됐으며, 총 212억 원의 사업비(도비 83억6천만 원, 군비 86억 원, 균특보조금 23억4천만 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특별교부세 9억 원)가 투입됐다.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축구장(3면), 풋살(족구)장 2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게이트볼장 4면, 야외농구장 1면과 부대시설이 조성돼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생활체육공원의 개장으로 군민의 건강과 여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힘써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음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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