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홍천으뜸맛집’ 선정한다 | 뉴스로
강원홍천군

음식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홍천으뜸맛집’ 선정한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홍천을 대표하는 홍천으뜸맛집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홍천으뜸맛집은 소비자 믿고 찾을 수 있는 음식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음식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선정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41곳을 지정했다.

올해는 25곳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1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된 업소,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특색음식 취급 음식점이며 홍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일반 음식점이다.

심사는 오는 3월에서 4월 중 학계·전문가, 소비자 패널로 위촉된 심사반이 음식의 메뉴, 맛, 위생, 시설, 좋은 식단 이행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현장 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5월에 선정할 예정이다.

홍천으뜸맛집으로 지정되면 맛집 인증 지정증 부착, 현판 및 홍보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천을 대표하는 으뜸맛집 선정을 통해 지역 향토·특색 음식점을 발굴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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