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중심 문화도시 부평, 디지털뮤직랩(D-Lab) 공간 대관 시작 | 뉴스로
인천부평구

음악 중심 문화도시 부평, 디지털뮤직랩(D-Lab) 공간 대관 시작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코로나-19가 확산을 막기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5월 13일부터 지난해 6월 구축된 창작 플랫폼 ‘디지털뮤직랩(D-Lab)’의 공간 대관을 시작한다.

부평구는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음악 중심 문화도시로서 지역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공간 조성과 발굴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디지털뮤직랩(D-Lab)’은 지역 청년과 청소년, 예술인들의 다양한 음악 작업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새로운 문화 활동을 실험하는 공간이다. 오는 18일부터 단계별로 공간을 개방하며, 공간별 대관 인원은 5인 이하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대관 가능 공간은 LAB 1(미디 음원 제작 및 디제잉 공간), SOUND STUDIO(녹음 및 합주 공간)로 디제이 플레이어, 턴테이블, 미디 프로그램, 앰프 등 전문 음악 장비를 갖추고 있다.

공간 이용객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입장 시 발열체크, 입장 전 방문일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정부 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재개관 과정에서도 예방수칙 준수와 방역에 집중하고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디지털뮤직랩(D-Lab)’대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또는 전화(문화도시추진단 032-500-2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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