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성황리 종료 | 뉴스로
경북경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성황리 종료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최영조 경산시장, 김상영 경북적십자사 상임이사)가 주최하는「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7년 활동보고회」가 4월 11일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2015년 2월 처음으로 읍면동별로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단위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지원하는 등 지역단위 저소득층 보호체계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이날 발표를 한 진량읍협의체는 「저소득 아동을 위한 행복한 빵 나눔」사업과 「저소득 아동과 함께 하는 Summer 문화체험」사업을, 남산면협의체에서는「저소득가구 집수리 지원」과「독거노인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을, 남부동협의체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이웃愛 발견 김장나누기」사업을, 북부동협의체에서는「행복반찬 배달」,「찾아가는 음악회」를 우수사례로 발표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최영조 시장은 “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도 과거 중앙부처의 기획을 집행하던 단순한 차원을 벗어나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요자인 시민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로 가고 있다”며 열정을 다해 활동하는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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