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궁류면 ‘나무공예공방’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 뉴스로
경남의령군

의령군 궁류면 ‘나무공예공방’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궁류면에 소재하고 있는 나무공예공방(대표 조갑식)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나무공예공방은 평소 학교 아이들에게 목공예 체험 재능기부를 해오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등 농경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무공예는 공방과 더불어 2007년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되었으며 투각 채색하기, 전래놀이, 솟대, 장승, 떡살 만들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6년 교육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통문화에서부터 현대 실생활에 이르기까지 나무를 이용한 공예미술의 세계를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나무공예는 앞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농촌과 자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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