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열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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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열었다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0일 안전한 일터 조성과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장 현업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ˑ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ˑ의결하는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군수를 포함하여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각 7명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체계적인 안전ˑ보건관리 구축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및 건강상담, 민간기업체 대상 안전문화 홍보 및 지원을 안건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인 오태완 의령군수는 “근로자의 처우 및 근무여건, 복지ˑ휴게공간 환경 개선을 통하여 만족감과 능률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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