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들녘특구 농업대전환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 뉴스로
경북의성군

의성군, ‘들녘특구 농업대전환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일부터 9월 중순까지 청년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별 농가 중심의 농업에서 규모화된 공동체 중심의 농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업인 의식전환, 법인설립 및 운영, 밀·콩 재배기술 등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들녘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금년도 20ha 규모의 밀·콩 2기작 재배단지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1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중심의 공동경영체를 육성하여 농지의 규모화와 토지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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