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앞 팝업 레스토랑, 큰 호응 | 뉴스로
서울서대문

이대 앞 팝업 레스토랑, 큰 호응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홍신애 셰프를 초청해 개최한 ‘팝업 레스토랑’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24일 토요일 정오부터 밤 9시까지 서대문구 팝업스토어(프로젝트렌트4호점, 이화여대3길 35)에서 이탈리안 맛집 ‘홍신애솔트’의 히트 메뉴를 체험한 고객은 107팀 240여 명이었다.

한정된 좌석과 인기 메뉴 소진 등에 따라 방문자 수용에 한계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홍신애 셰프는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많은 이들이 홍 셰프의 인스타그램에 응원과 격려의 댓글을 남기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현장 방문자는 문을 열기 2시간 전부터 줄을 섰고 서대문구민뿐 아니라 원거리 방문 고객, 셰프, 지나는 시민 등 다양한 이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고객들은 영국전통파티요리 비프웰링턴(19,900원) 등 가성비 높은 메뉴 16종과 홍신애 셰프의 고객 응대 서비스에 큰 만족을 표했다.

이날 매출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홍신애 셰프와 홍신애솔트팀, 많은 고객 분들께 감사드리며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이 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주변 점포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이 같은 스타셰프 이벤트를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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