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년작가, ‘오늘 밤은 유난히도 길다’ 영호남 문학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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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년작가, ‘오늘 밤은 유난히도 길다’ 영호남 문학상 수상!

「오늘 밤은 유난히도 길다​」로 등단한 이승훈 청년작가의 새 작품이 ‘제8회 영호남 문학상’을 수상했다.

자신의 감정을 짧은 시에 담아냈음에도 길이에 비례하지 않은 깊이 있는 감동을 줄 수 있는 작가란 것에 크게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청년 작가로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평범하지 않은 글 솜씨가 이례적이다.

수상하게 된 5편의 작품명은 ‘한 그루의 나무’, ‘한강’,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불완전’, ‘날갯짓’으로, 솔직하지만 은유적인 표현력을 보여주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다.

이승훈 작가는 “취미로 몇 글자씩 적어보던 시가 이렇게 당선되었다는 소식이 매우 영광스럽다. 시의 진가를 알아봐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작품을 통해 제 온전한 진심을 세상에 잘 전달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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