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개업공인중개사 ‘깡통전세 사기’ 예방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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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개업공인중개사 ‘깡통전세 사기’ 예방교육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5일 이천아트홀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최근 부동산 시세 하락으로 인하여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깡통전세 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인중개사의 중개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 후로도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허위 중개대상물 표시 광고를 방지함으로써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깡통전세 사기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유형·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개업공인중개사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깡통전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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