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천 명 2천 원 가마솥밥 행사’ 시범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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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천 명 2천 원 가마솥밥 행사’ 시범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

이천시 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가 지난 22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2천 명 2천 원 가마솥밥 행사의 시범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4월 29일부터 본격 손님 맞이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천명 2천 원 가마솥밥 행사를 현장 조건에 맞게 축소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쌀인 이천쌀로 지은 가마솥밥을 활용한 비빔밥을 그릇 당 2천 원에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다.

평소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되는 가마솥밥짓기 체험의 연장으로, 이천쌀문화축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시범 운영에 3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재료가 조기마감 되고, 일부 포장 요청과 공원 내 숙박객들의 퇴실 지연 등 예기치 못한 해프닝을 빚었다.

무엇보다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공원 내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 단위 체험객들과, 마국산 둘레길을 비롯하여 이천의 주요 관광지를 연이어 이용하고자 하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천농업테마공원 관계자는 “첫 행사부터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많은 분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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