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3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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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3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천시포도연구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에서는 전문 컨설팅과 자체 회의 결과 도출된 개선사항을 적용한 편이장비 보급을 통해 단순 반복작업, 과중한 중량물 운반 등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또한,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법 및 다양한 건강관리 보조도구를 활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작업 안전관리 생활화 실천을 유도하였다.

특히, 편이장비 도입 전에는 손, 허리, 목 등 근골격계에 많은 부담이 있어 여러 가지 피로증상을 호소했으나 편이장비 도입 후 신체 피로증상에 대한 호소율이 33%가 감소하였고 연간 작업시간은 기존 851.6시간에서 655.4시간으로 감소하는 등 노동부담 경감 효과가 있어 회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농업인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촌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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