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3년 친환경 맞춤형 방역소독 발대식’ 행사 실시 | 뉴스로
경기이천시

이천시, ‘2023년 친환경 맞춤형 방역소독 발대식’ 행사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지난 12일 조수현 보건소장, 방역소독업체 대표 및 종사자 등 약 20명이 참석 한 가운데 ‘2023년 친환경 맞춤형 방역소독 발대식’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역소독업체 관계자 방역특장차량 사용 및 안전관리, 중대재해 처벌 교육, 방역 약품관리, 질의 응답시간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17일부터 시행하는 2023년 방역사업은 감염병 매개 곤충(모기, 파리)의 생활사 및 환경에 따른 친환경 맞춤형 물리적 방제, 생물학적 방제, 화학적 방제와 방역소독의 효과 검증을 위한 원격모기감시장비 DMS(디지털모기측정기) 7개소를 운영하고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280개소를 집중 관리한다고 한다.

특히, 모기와 깔다구 유충 등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하는 식독제인 미생물 유충 살충제를 집중 사용하여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에스원(UVIS)를 사용 6개권역 방역소독업체 관리에 힘써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친다

또한, 6월경 기존의 방식에 비해 빠르고 정확하며, 취약지나 복잡한 지형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최첨단 드론 기술 등을 이용하여 시민감동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은 물론 시민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낮은 자세에서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여 신속·정확한 행정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