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확대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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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확대 지원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국가보훈대상자 수당을 확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와 복지향상을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보훈 수당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이에 기존 6~8만 원 지급 대상자의 보훈 수당 금액이 월 10만 원으로 일괄 인상된다. 참전유공자의 경우 월 12만 원으로 인상 지원된다.

아울러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은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지난 7일부터 기존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 지원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보훈 대상자를 보다 예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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