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가예산 최대 확보 위한 ‘전방위적 활동’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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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예산 최대 확보 위한 ‘전방위적 활동’ 나선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미래 성장동력인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 여·야의원 등 핵심 인사를 대상으로 전방위적 활동을 펼쳤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소병훈 의원을 방문해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등 시 중점사업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 등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전북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면서 국회의원들에게 질의서를 제공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설득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회 현장에서 실시간 대응에 나서는 등 내년도 국가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회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건전재정기조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각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라며 “우리 시는 전북도 및 지역 정치권과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으로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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