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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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 모집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2024년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참여자의 취업 역량을 배양하고 직무교육을 지원해 이후 민간 일자리 취업을 연계하해 지원하는 익산시의 대표적인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20개 부서, 27개 사업에 참여자 30명을 모집하며,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SNS콘텐츠 제작, 청년 취·창업 전문가, 학예전문인력, 음식식품문화 전문인력 등 다양한 민간 취업과 연계한 일자리를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시청 내 각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또한 2024년 익산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0,040원을 지급하며 근무시간 중 취업 활동과 취업 교육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익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 39세 이하의 익산시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2일부터 5일까지 익산 청년시청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뉴딜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창업 역량을 키우고 경력을 쌓아 이후에도 민간으로의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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