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취업 청년 대상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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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취업 청년 대상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한다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미취업 구직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돕기위해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50%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된 포인트로 지급돼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시험 응시료, 면접비 등 구직활동에 관련된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구직활동을 위한 식비, 교통비, 사무용품비 등 간접적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홈페이지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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