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의료체계 고도화’ 통해 시민건강 지킨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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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건의료체계 고도화’ 통해 시민건강 지킨다!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체계를 고도화를 위해 시 보건소의 기능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아웃소싱을 통한 민간 감염병대응체계와 공공보건 의료체계로 이원화해 공공보건 고유 영역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대응에 핵심역할을 하게 되는 감염병대응팀을 2개에서 3개로 확충했다.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 등에 집중됐던 직원들의 업무를 민간부문과 전담인력으로 대체해 보건소 고유의 업무추진 정상화에 나선다.

또한 도심에 집중되었던 공공의료자원을 의료취약지역으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지난 해 7월 함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로 북부권을 아우르는 권역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설해 서부권 지역보건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이진윤 익산 보건소장은 “지난해에는 시민들과 직원들의 아낌없는 노력과 희생으로 코로나19 유행을 극복하고 다양한 보건사업 분야의 성과도 있었다”며 “올해는 안정적인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보호와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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