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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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3년 연속 2023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에서 전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현황, 건설자재, 현장방문 활동 실적,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15개 항목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시는 지역업체 수주 확대, 건설자재 우선 사용,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등 확대 추진을 위한 인센티브 지급,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과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 개정,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시는 지역 내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실효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매진해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소규모 지역건설업체가 미래의 우수한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건설산업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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