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막걸리 빚으며 무형문화재 즐겨요 | 뉴스로
전북익산시

익산에서 막걸리 빚으며 무형문화재 즐겨요

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막걸리빚기 인문학프로그램인 ‘무형문화재 어울아띠’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무형문화재 어울아띠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국가무형문화재공동체종목을 활용한 지역내 학습기회를 통해 무형문화재 공동체 육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익산문화원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막걸리빚기 人문학 체험프로그램’을 다음달 8일부터 매주 금요일 강연 8회와 답사 3회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익산의 무형문화재를 시작으로 일상에서 무형유산을 쉽게 즐기는 방법과 고문헌 속 전통주 이야기 등 다양한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잔을 채우고 잔을 빚는 막걸리 잔 만들기 체험, 익산의 쌀로 만드는 막걸리 빚기 체험과 지역별 양조장 체험 답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재호 원장은 “막걸리빚기 인문학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만의 무형유산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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