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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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 추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엿새로 늘어난 황금연휴에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인제군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빈틈없는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인제군이 추진하는 종합대책은 총 11개 분야로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교통, 산불방지,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소외계층 명절지원, 비상진료 등이다.

군은 먼저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기상특보에 대비해 단계별 대응 매뉴얼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 재난취약지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추석연휴 동안 종합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종 재난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물가안정 대책, 생활환경 개선 대책과 소외계층 명절지원 및 보호대책 수립 등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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