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내 93개 ‘지적측량업체’ 지도·점검 추진 | 뉴스로
인천광역시

인천시, 관내 93개 ‘지적측량업체’ 지도·점검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건전한 측량업 육성 및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측량업체 지도·점검을 10월까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점검대상 업체는 총 93개소로 지적측량업 11개소, 공공측량업 26개소, 일반측량업 55개소, 성능검사 대행업 1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술인력 및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기술인력의 이중 등록 및 전문교육 이수 여부, 측량장비 성능검사 유효기한 경과 여부, 지적측량업체의 보증보험 설정 여부 등이다.

점검방식은 자율적 참여 및 자정능력 강화를 위해 서면으로 우선 실시한 뒤 등록기준 미달 의심 업체나 점검표 미제출 업체는 현장점검할 계획이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점검인 만큼, 관내 측량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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