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건강음료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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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건강음료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야쿠르트 송림점과 ‘건강음료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건강음료 지원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함과 동시에 영양불균형 해소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야쿠르트 송림점은 대상자 20가구를 대상으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건강음료를 전달하게 되며, 대상자의 건강 악화와 거주지 변동, 위기 상황 등 특이사항 발견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달하게 된다.

김주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송림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인천 동구 송림4동장은 “이 사업이 홀몸 어르신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함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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