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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인천시 동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전수조사 착수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화수1·화평이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하반기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반기 중장년 1인가구·관리비체납세대 발굴에 이은 이번 하반기 전수조사는 빌라 밀집지역·심한장애인세대를 대상으로 동구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통한 가정방문과 현장 중심형으로 진행된다.
화수1·화평동은 앞서 지난 24일 동구희망지기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교육을 실시했으며, 순차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1차 대상자를 선별한 후 복지담당자가 최종 심층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석 인천시 동구 희망지기 통우회장은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화수1·화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성 인천시 동구 화수1·화평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동구희망지기가 참여해 함께 진행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해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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